[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지식경제부는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중소기업간 상생을 위해 동반성장 실천 행사를 실시한다.
지경부는 17일 서울 강남구 르네상스호텔에서 '제2회 따뜻한 기술나눔 업무협약식' 및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석우 지경부 장관을 비롯, 김용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원장, 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등 중소기업 16개 업체 대표가 참석한다.
행사는 기술나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기술 무상 양도 증 수여식, 참여 중소기업 간담회 등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이날 자체 개발한 80건의 기술중 36건을 기업에게 양도할 예정이다.
홍 장관은 "출연연구소(출연연)가 보유하고 있는 많은 기술이 중소기업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힘 써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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