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17일 에프앤가이드에서 산출하는 베타플러스 지수를 기초로 한 '타이거(TIGER) 베타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5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TIGER 베타플러스 ETF의 상장원본액은 약 151억원이며 1좌당 가격은 1만1974원이다. 정확한 가액은 상장일 전날 최종 확정된다.
유동성공급자(LP)는 미래에셋증권이며 지정참가회사는 대우증권, 메리츠종금증권이다.
이번 ETF는 올해 들어 첫 번째로 신규 상장된 상품이다. 전체 ETF 상장종목수는 136개로 늘어난다.
(자료: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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