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2012년 패션 제품들을 온라인 마켓에서 최대 70~90%의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시즌 오프 시기에 접어들었다.
13일 온라인 쇼핑몰 등에 따르면 패션업체들의 올 겨울 제품들이 시즌 오프를 맞아 봇물 터지 듯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패딩과 다운 제품은 EXR 제품이 온라인 마켓에서 5~10만원 대의 가격으로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으며, 특히, 남녀 커플에게 인기가 좋은 웰론 소재의 EXR 커플 롱 패딩이 최대 5만원 대에 판매되고 있다.
캐주얼 브랜드인 GV2, 데니즌, 블루미스티 등의 제품들이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 다운 제품은 2~3만원대의 특가 찬스로 구입 할 수 있다.
겨울 대표 아이템인 코트는 여성복은 미센스, 에꼴드파리에서 4만원 대로 구입 가능하며. 남성복은 파크랜드, 보스트로에서 9만원 대에서 구입 가능하다.
여성 아웃도어 브랜드인 와일드로즈의 발열내의는 원 플러스 원으로 4만원 대에 구입 가능하며, 패션그룹형지의 기모 팬츠는 9천원 대에서 구입 할 수 있다.
패션그룹형지의 제품인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라젤로, CMT의 패딩, 다운, 코트, 자켓 등의 겨울 아우터와 니트, 가디건, 베스트 등의 겨울 핫 아이템, 이너 티셔츠, 팬츠, 스커트 등 다양한 제품들의 특가전이 진행되고 있다.
여성 브랜드들인 쉬즈미스, 수비, 아니베에프, 에꼴드파리, 페이지플린, 아일랜드스타일 등을 모아서 니트, 원피스를 1만원 대에서 초특가로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들 제품들은 대표적인 패션브랜드 쇼핑몰인 GS SHOP, 하프클럽, 롯데닷컴, H몰, CJ몰, 아이스타일24 등에 입점돼 있다.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온라인 유통 전문기업 웹뜰(www.webddle.com)의 이태경 대표는 "2012년 신상품과 이월상품이 대거 온라인 유통시장에 포진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은 품질 좋은 겨울 신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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