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박선규 당선인 대변인은 특정 지역 인사들이 총리로 지명될 것이란 언론 보도는 모두 루머라고 해명했다.
박 대변인은 10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특정 지역 인사가 총리가 될 것이라는 언론 하마평이 나오고 있는데, 당선인은 특정 지역을 염두해 두고 인사를 하지는 않는다”며 “박 당선자의 기본인사 원칙은 능력있는 사람들 지역에 관계없이 계층 관계없이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정 지역 문제 소외되는 많은 문제는 인사를 통해 풀게 아니라 정책을 통해 소외된 지역 없이, 계층 없이 대통합 간다는 것이 당선인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행정안정부에서 내놓은 총리 임명 스케줄에 대해서도 의미를 축소했다.
박 대변인은 “1월 중순을 총리 지명 시기로 본 행안부 보고서는 새정부 출범 날짜에서 총리 청문회, 장관 후보자 청문회 예상 시간 등을 역산해 구한 것”이라며 “박근혜 당선자와 아무 관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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