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시스템통합(SI) 솔루션 전문기업
비츠로시스(054220)는 9일 '강원남부권 지방상수도 통합운영시스템 구축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물절약종합대책의 일환으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추진하는 지방상수도 통합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비츠로시스는 환경기술(ET) 개발업체인 팬지아21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총 사업예산은 약 36억여원이며 사업기간은 2016년 11월 30일까지다.
비츠로시스는 사업을 통해 강원 남부권인 정선군과 영월군, 평창군의 노후화된 상수도시설물의 시설은 물론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 수도시설 전반의 선진화를 통해 생산원가 절감, 수질안정성 확보, 서비스 만족도 향상 등을 마련하게 된다.
비츠로시스 관계자는 "이번 사업년도에 SI분야 중 공공, 교통, 국방, 수처리, 전력 등 전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올해에도 이러한 수혜는 이어져, SI분야에서의 계속적인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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