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신풍제약(019170)이 프랑스 바이오 회사와 합작회사 설립 약정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오전 9시12분 현재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760원(12.38%) 상승한 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심풍제약은 장 중 공시를 통해서 프랑스 LFB Biotechnologies SA사와 국내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투자예상금액은 473억원이며 지분은 신풍제약이 55%, LFB가 45%씩 보유하게 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바이오의약품 정제(Purification) 및 완제품 제조를 위한 합작회사 설립을 통한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 진출이 목적”이라며 “선진 바이오기술을 보유한 프랑스 국영기업인 LFB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국내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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