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가
삼성전자(005930)의 호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2000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8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6.37포인트(0.32%) 내린 2004.88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홀로 332억원 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76억원, 기관은 매도폭을 확대하며 193억원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하다. 기계(-0.97%), 통신(-0.92%), 전기·전자(-0.74%), 은행(-0.76%) 등은 하락하고 있고 반면, 의료정밀(2.06%), 전기가스(1.60%), 의약품(1.20%), 섬유·의복(1.11%) 등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연이은 사상 최고가 경신에도 불구, CS, DSK,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도 물량에 1.12%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2포인트(0.28%) 오른 510.14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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