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세계, 수익성 개선 전략 '주목'..상승
2013-01-07 12:58:16 2013-01-07 13:00:35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신세계(004170)가 수익성 개선 전략에 힘입어 주가의 추가 상승 기대감이 퍼지며 강세다. 
 
7일 오후 12시51분 현재 전일보다 6500원(2.81%) 오른 23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올해가 백화점 시장 변화에 대비한 전략 재정비 시기가 될 전망"이라며 "수익성 개선을 위해 기존점 활성화, 비용 효율화, 온라인 부문 손실 축소 등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분석했다.
 
홍성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는 인천점 및 센트럴시티 이슈 부담으로 다른 유통주와 백화점주 대비 주가 상승률이 낮았다"면서도 "인천점 이슈는 원점에서 다시 대응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센트럴시티 인수는 장기적으로 긍정적 효과가 우세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주가가 추가적으로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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