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홈플러스는 계사년 새해를 맞아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설 상품권 사전판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상품권 사전판매는 내년 1월 28일까지 3차에 걸쳐 전국 133개 매장 고객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5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기간을 기존 명절 이전 30일에서 40일 이상으로 확대하고 기간에 따라 최대 38만원의 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3000만원 구매 기준으로 오는 31일까지 구매하면 기본할증(상품권 증정)에 38만원, 1월1일부터 10일까지는 기본할증에 34만원, 11일부터 28일까지는 기본할증에 30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법인 전용 '홈플러스 기업 마일리지' 서비스를 선보인다.
서비스에 가입하는 법인고객은 100만원 이상 결제 시 구매금액의 0.1%에 해당하는 금액을 마일리지로 적립 받고 누적된 적립금(최소 5000원 이상)을 다음달 모바일 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가장 인기 있는 명절 선물인 상품권 구매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업 맞춤형 프로모션을 확대했다"며 "사전구매와 기업 마일리지를 동시에 적용하면 업계 최대 규모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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