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한국거래소는 청년 친화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의 고용확대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입사원 31명(고졸 2명 포함)을 채용했다고 27일 밝혔다.
거래소는 2010~2011년까지 13명을 채용한 데 이어 지난해 23명을 뽑는 등 해마다 채용인원을 늘리고 있다.
거래소 측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청년인턴 7명, 지방인재 9명,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4명, 고졸직원 2명, 여성인력 17명 등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채용목표제를 적극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이번 신입직원 채용과 별도로 비정규직의 고용안정을 위해 계약직원 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거래소 신입직원들은 7주간 연수를 받은 뒤 내년 2월 중 각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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