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이달 중순부터 삼다수 유통을 담당하게 된
광동제약(009290)이 제품 공급가 인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27일 "일부 언론에서 유통업체에 삼다수 500㎖는 10원, 2ℓ는 15원을 각각 인상하겠다고 구두로 통보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또 "이미 500㎖는 이번 주부터 공급가 인상이 적용됐고 2ℓ는 오는 28일부터 공급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보도내용도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삼다수 유통거래처가 바뀌면서 일부 기존 유통업체의 '물량털기'가 있을 수 있지만 공급가 인상은 검토해본 적도 없는 사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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