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리조트에서 일상을..'송도 더샵 마스터뷰'
송도 국제업무단지에 1861가구 대단지
건폐율, 용적률 단지내 최저 수준..특화 커뮤니티시설
2012-12-27 13:11:00 2012-12-27 13:12:53
 
[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IBD)에 리조트가 부럽지 않은 아파트가 들어선다. 단지 내 최저 수준 건폐율과 용적율이 적용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장한다. 특화된 각종 커뮤니티 시설과 골프장을 연상케 하는 조경도 자랑거리다.
 
포스코건설은 송도 IBD F21ㆍ22ㆍ23-1블록에서 '송도 더샵 마스터뷰'를 공급하고 있다. 모두 1861가구, 지하2층, 지상 25~34층, 17개 동으로 구성된 대단지다. 전용면적 72~196㎡ 6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쾌적한 단지..리조트가 따로 없어
 
이 단지가 특별한 이유는 송도 IBD 내 최저 수준의 건폐율과 용적율를 적용해 마치 리조트처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건폐율은 평균 13%대에 불과하고 40%달하는 높은 녹지율이 적용된다. 특히 단지 중앙 오픈스페이스는 각 블록별 9900~1만1880㎡로 국제경기 축구장 크기로 꾸며진다.
 
단지 좌측에는 완충녹지와 저층 건물 위주의 배치로 개방감을 높였다. 조경은 골프장 콘셉트로 특화해 티, 그린, 페어웨이 등 골프장 요소를 적용하고 잔디광장, 12가지 다양한 에피소드가 있는 테마정원 등을 구현해 단지 내에서도 쾌적한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주부의 마음 사로 잡는 차별화된 설계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주부들을 위한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됐다. 주부들의 효율적인 동선을 위해 원스톱 세탁실을 설치해 세탁물 보관은 물론 세탁, 건조, 수납, 손빨래를 한 공간에서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전용 72㎡를 제외한 모든 세대에 4~7.5㎡에 이르는 드레스룸을 마련하고 햇빛이 들어올 수 있는 창문까지 설치해 어둡고 답답했던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꿨다.
 
내부에는 신개념 주방 공간인 하이브리드 오픈서고를 도입해 자녀들의 홈스쿨링, 주부의 독서, 작업 공간으로 쓸 수도 있다.
 
 
 
◇아이들도 배려한 안심 설계
 
자녀방에는 거울 달린 파우더룸형과 책장형 중 연령층에 맞게 선택이 가능한 붙박이장을 제공한다. 공용욕실에는 작은 드레스룸을 설계했고 주방 옆에는 각종 수납, 건식자재 보관,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거치 등이 가능한 스마트 다용도실도 있다.
 
지상에 차없는 아파트 설계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게 배려했고 단지 내에는 별도의 보육시설을 만들어 맞벌이 부부도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게 했다. 인근에 어린이풀장, 유아놀이터, 텃밭, 캠핑 체험존이 계획돼 아이들의 감성발달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마스터라운지가 계획돼 비가 오거나 춥고 더울 때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 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 공간과 엄마들을 위한 카페 분위기의 쉼터 공간도 마련된다.
 
◇에너지 절약에 쓰레기 집하장 없는 깨끗한 단지
 
1층에는 생활폐기물 자동이송관로 시스템이 설치돼 쓰레기 집하시설이 없는 쾌적하고 위생적인 단지가 조성된다. 실내 스포츠센터에는 기존 커뮤니티 시설에서 보기 힘든 탕을 설치해 입주민의 편의를 배려했다. 또한 자전거 타기 좋은 송도국제도시에 걸맞게 세대당 0.54대 자전거 보관소도 설계했다.
 
에너지절감시설도 뛰어나다. 버려진 에너지를 한번 더 사용하는 고효율 전열교환기 환기시스템을 갖췄으며 비례제어형 각방 온도조절 시스템, 에너지관리 시스템(HEMS), 대기전력차단시스템도 도입됐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바로 인근 잭 니클라우스 정문 앞에 마련돼 있다.(문의 032-816-5555)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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