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전사 릴레이 봉사활동' 전개
임직원 1365명 참여..사랑의 연탄나눔·사랑나눔 콘서트 등 진행
2012-12-26 15:08:07 2012-12-26 15:10:04
올해 마지막 '전사 릴레이 봉사활동'인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 모습.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우건설(047040)이 올 한해 동안 실시한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전사 릴레이 봉사활동'에 1365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대우건설은 '전사 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 노인복지, 보육시설 등 39개 시설에 75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한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전사 릴레이 봉사활동'은 전시성 이벤트나 단순 기부 차원을 넘어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다가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실제로 지난 18일에는 대우건설 서종욱 사장을 비촛한 임직원 1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전사 릴레이 봉사활동'으로 서울 노원구 중계동 104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 5월에는 사회복지시설 인프라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시설인 시립 평화로운 집 평화학교에 홍수대비를 위한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또 지난 10월에는 574명이 단체 헌혈에 참여했고 11월에는 서울,경기지역 11개 시설 363명의 어린이 및 장애인들을 초청해 '사랑나눔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대우건설 사회공헌 담당 이중호 대리는 "서종욱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로 '전사 릴레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올해거의 매주 2회 봉사활동을 진행하였고 전직원의 1/3정도가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저소득층 이용 놀이터 신규제공 및 리모델링 사업인 '푸른사랑 놀이터' 캠페인을 비롯해 전사 릴레이 봉사활동, 소외계층 문화 초청 행사 등 내년에도 연중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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