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상승 전환한 후 1980선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24일 오전 11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6포인트(0.09%) 오른 1982.20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이 636억원, 기관이 60억원을 매수 중인 반면, 개인은 608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총 1369억원 매수 우위다.
상승하고 있는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전기전자가 1% 넘게 오르고 있고, 의약품, 은행, 기계, 의료정밀, 섬유의복, 종이목재, 보험 업종 등이 상승세다.
반면, 전기가스업종이 3%대 낙폭을 기록하고 있고, 증권, 통신, 건설, 유통업종 등이 약세다.
한국전력은 외국인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8거래일 만에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2포인트(1.37%) 오른 484.61을 기록하고 있다.
과학기술부와 해양수산부 등의 부활 기대감 속에 관련주가 급등세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1.20원 오른 1075.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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