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꼼수다(나꼼수)' 진행자 김용민씨가 19일 새누리당 측으로부터 선거문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문자에는 '문재인 측은 투표 당일인 오늘도 지지호소문자를 보내며 선거법을 위반하고 있습니다. 온갖 네이티브와 불법선거를 자행하는 세력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습니다.
안보와 경제, 민생을 걱정하는 당신의 목소리를 소중한 한 표에 담아 주십시오'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김용민씨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새누리당이 급하긴 급한가보다, 그렇게 짓밟고, 침밷은 막말 김용민에게도 보내다니"라고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저도 받았습니다', '저런 문자는 투표율을 높이는 촉진제입니다', '급하긴 한 모양인듯', '허위사실 유포, 명백한 불법입니다' 드의 다양한 의견들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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