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STX가 지난 13일 마포구 일대 6·25 참전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가정용 구급함을 비롯, 쌀 등의 생활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TX는 이번 구급함 지원을 위해 열린의사회로부터 가정용 구급함 200개를 구입해 5개 지방 보훈청에 배포했다. 이 구급함은 각 지방 보훈지청의 '보훈 섬김이'들을 통해 배포된다.
한편 STX그룹은 지난 2010년 9월 6·25 참전유공자 의료비 지원 성금으로 5억 원을 기탁했고, 이 성금을 통해 현재까지 1036명의 참전유공자들이 백내장 수술을 완료했다.
◇STX 관계자가 6·25 참전유공자 가정에 구급함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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