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TT도코모, 멤버십 교류 서비스로 할인혜택 확대
2012-12-14 10:19:43 2012-12-14 10:21:30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KT(030200)가 일본을 방문하는 KT 고객들에게 일본의 1위 통신사업자인 NTT도코모의 멤버십 서비스인 '프리미어 클럽'의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교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KT의 멤버십 서비스 '올레클럽'과 전자지갑서비스 '모카'를 이용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이번 교류로 도쿄 신주쿠와 오사카에 위치한 타카시마야 백화점 5% 할인과 백화점 내 주요 식당 25곳에서 10% 할인 또는 무료 음료 서비스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본 가맹점 할인 혜택은 스마트폰에 KT의 '올레클럽'과 '모카' 앱을 다운받아 확인가능하다.
 
내년 1월부터는 일본의 주요 카페 프랜차이즈 등에서 할인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NTT도코모 고객은 오는 20일부터 올레 클럽의 멤버십 혜택중 KT 금호렌트카에서 40% 할인이 가능하다.
 
또 일본 관광객이 주로 찾는 화장품 브랜드 가맹점에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양사 가입자 중 NFC 단말 이용 고객은 사전에 쿠폰을 다운로드 받지 않더라도 양국의 가맹점에서 직접 스마트 포스터의 NFC 단말에 태그해 쿠폰을 다운 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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