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핫 이슈
출연: 민태성 부장(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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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준, 돈 더 푼다...월 450억 달러 국채 매입
2. 美 11월 재정적자 1720억 달러
3. 재정절벽 협상 난항 지속
4. 유럽 증시 상승세...영국 고용지표 호전
▶연준, 돈 더 푼다...월 450억 달러 국채 매입
· 연준, 내년 1월부터 매달 450억 달러 국채 매입 계획
→ 연말 종료되는 '오퍼레레이션 트위스트' 확대 조치
· 고용시장 전망 향상 없으면 자산 매입은 계속될 것
→ 매달 400억 달러 규모 MBS 매입 조치 유지
▶금리는 동결, 저금리 기조는 2015년까지 지속 예상
· 금리 0.25%로 동결
→ 연준 실업률 6.5% 이상에 인플레이션 급등 없을시 저금리 기조 유지
· 연준, '최소 2015년 중반까지는 저금리 기조가 이어질 것'
· FOMC, 12명 위원들 가운데 11명 부양책 찬성
▶연준 재정절벽 우려 표시, 기업 경영에도 지대한 영향
· 버냉키, 재정절벽이 불확실성 초래 기업 의사 결정에 영향
· 미국 재정절벽으로 떨어지면, 연준 그 전체 영향 상쇄할 수 없어
· 재정절벽 기간 짧으면 영향은 제한될 수도 있음
→ 제정절벽에 대한 불확실성과 전망, 금융시장 신뢰에 영향
▶관건은 고용, 실업률은 5%대 중반까지 떨어져야
· 버냉키, '실업률 5~6% 정도까지는 떨어져야'
→ 실업률 6.5%가 완전 고용 상태는 아님
· 연준 '실업률 6.5%, 장기 실업률 목표치 도달 전 금리 인상 기준'
· 실업률 하락세 지속, 강력한 일자리 증가세 기반 필요
▶미국 경제 전망은 하향, 올해 성장률 1.8%로 예상
· 연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범위 1.7~1.8%로 하향
→ 지난 9월에 제시했던 1.7~2.0%에 비해 상단이 낮아져
· 2014년도 전망 범위 3.0~3.5% 유지
· 2015년 실업률 6~6.6% 범위 예상, 현재 저금리 기조 2015년까지 지속 시사
▶美 11월 재정적자 1720억 달러
· 재무부, 11월 재정수지 적자가 1720억 달러
회계연도 2013년도 첫 두달인 10/11월 재정수지 적자 총 2920억 달러
· 11월 1620억 달러 세수, 3340억 달러 세출
· 회계연도 2013년도 첫 두달간 재정적자 규모 전년대비 24% 증가
▶재정절벽 협상 난항 지속
· 재정절벽 둘러싼 정치권 공방 여전
· 존 베이너 "재정절벽 협상 관련 오바마 대통령과 상당한 이견"
→ 오바마가 제안한 10년간 1조 4000억 달러 세수 증대안 하원 통과 못할 것
· 크리스마스 연휴 이전 합의에 이르는 것이 어려울 것 같아
▶민주당 역시 협상에 진전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
· 베이너, '오바마 대통령 예산안 주로 세금 인상에만 초점'
·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 '오바마 대통령 더 이상 정치게임 해선 안되'
· 미국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협상 진전 없다는 것에 매우 실망'
→ 공화당, '부유층 세수 증대에 찬성하거나 절벽으로 가거나'
▶유럽 증시 상승세...영국 고용지표 호전
· 영국 통계청, 지난 10월 영국 실업수당 청구건수 158만건
→ 전문가들 7000건 증가 전망
· 국제노동기구(ILO) 기준 3개월(8~10월) 실업률은 7.8% 이전과 같아
· 실업자수는 전달에 비해 8만2000명 감소한 251만명
▶유럽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
· FTSE100지수 0.35% / CAC40지수 0.01% / DAX지수 0.33% 상승
· 푸조 10% 급등, 1500명 추가 감원 계획 밝힌 이후 강세
· 알리안츠 0.94%, BNP파리바는 0.03% 하락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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