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템플스테이' 행사
2012-12-10 11:57:01 2012-12-10 11:59:08
[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외환은행이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Templestay)' 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지난 8일부터 1박 2일간 강화도 전등사에서 외국인(EXPAT) 고객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행사를 진행하고 발우공양, 108배 체험, 스님과의 차담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외환은행은 지난해 11월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전국 118개 사찰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산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 2회 템플스테이 팸투어를 무료로 제공한다.
 
외환은행의 '템플스테이 행사'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외국인 고객은 외환은행의 각 영업점이나 페이스북 등 온라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외환은행 외국고객부 관계자는 "외국인 고객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외환은행은 외국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초청행사를 실시해 영업점 마케팅활동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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