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4분기 대기업 체감경기 악화
2012-12-10 10:30:59 2012-12-10 10:33:07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일본 대기업들의 경기 체감지수가 크게 악화됐다.
 
10일 일본 재무성은 4분기(9~12월) 대기업들의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마이너스(-) 5.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의 2.2에서 크게 악화된 수치다.향후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들이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게 나타난 것이다.
 
재무성이 내각부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 조사는 자산 규모가 10조엔 이상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지난 1분기에는 1.7을, 2분기에는 0.4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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