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證, 위탁가정 아동에 새학기 가방 제공
2012-12-06 09:44:03 2012-12-06 09:45:53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KTB투자증권(030210)이 오는 17일까지 2주간 위탁가정 아동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꿈트리 프로젝트, 크리스마스의 기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KTB투자증권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http://j.mp/QAuJB8)에서 위탁가정 아동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는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동화책 ‘열한 살의 가방’과 5000원 상당의 스타벅스 상품권이 제공된다.
 
응모하는 고객들의 희망의 메시지가 10개씩 쌓일 때마다 크리스마스 트리인 ‘꿈트리’에 장식이 하나씩 추가되며, 꿈트리가 완성되면 위탁가정 아동 50명에게 ㈜리노스에서 제공하는 키플링 책가방이 무료로 증정된다.
 
KTB투자증권이 발간한 동화책 ‘열한 살의 가방’은 위탁가정에 맡겨진 아동의 성장과정을 그리면서 위탁 아동의 심리적 아픔, 새로운 가정에서 적응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아동의 심리, 정서적 성장과정을 나타낸 내용으로 구성됐다. 발간 후 KTB투자증권과 사회복지재단 ‘아이들과 미래’,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가 주축이 돼 전국에 있는 위탁가정 1만6000곳에 무료로 배포됐다.
 
꿈트리 프로젝트란 꿈과 나무(Tree)를 합친 말로 자라나는 아이들에 초점을 맞춘 KTB투자증권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김효한 브랜드기획팀 팀장은 “크리스마스에 전하는 고객들의 따뜻한 희망 메시지가 나눔이 되어 위탁가정 아동들에게 새학기 책가방의 선물로 이어지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이벤트를 통해 작은 것에서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장을 마련하고 싶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1588-3100)에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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