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농심(004370)이 악재 이슈가 마무리되고 주가는 저가매수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에 상승했다.
5일 농심은 전날대비 3000원(1.19%) 오른 2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MC투자증권은 이날 농심에 대해 안정성 이슈와 삼다수 매출 중단 등의 악재 반영이 마무리되고 있다며 향후 안정적인 이익 성장 가능성을 감안한 매수 전략을 제시했다.
정혜승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0월 말 벤조피렌 라면 스프 사건 보도 이후 라면 점유율이 단기적으로 큰 폭 하락했지만 점진적인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에 따른 점유율 확대 및 수익 구조 개선 여력이 가시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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