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마이스터고, 미래인재 대상 멘토스쿨 실시
2012-11-29 13:05:48 2012-11-29 13:07:35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KT가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와 협력해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인력으로 육성중인 학생들에게 여성임원인 SI부문장 송정희 부사장이 사회경험담 강연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KT와 미림 마이스터고는 3학년 학급에 KT그룹반을 편성해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 중심의 교육과정과 함께 실제 프로젝트 환경과 유사한 IT실습환경을 제공하고 전문 강사를 투입해 전문 SW개발자로 육성해 왔다.
 
학기 중 입사전형을 거쳐 30여명의 학생이 졸업과 함께 KT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인 KTDS에 입사할 예정이다.
 
송정희 KT SI부문장 부사장은 강연에서 "대학진학이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으며 남보다 먼저 자신의 진로를 설정하고 역량을 쌓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스마트 혁명을 통해 IT분야가 다시금 주목 받고 있으며 이공계 산업분야에서도 여성의 섬세함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이 중요시 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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