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연강재단, 초등학교에 맞춤식 도서 지원
2012-11-23 16:13:25 2012-11-23 16:15:00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두산그룹 연강재단이 도서벽지 초등학교와 어린이병원,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국내외 한국학교 8개교에 맞춤식 도서 2만3900권을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맞춤식 도서 지원은 도서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지도교사가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과 학생들이 읽기 원하는 책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연강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국내 초등학교와 어린이병원, 해외 한국학교 등 총 249개교에 약 12만4천권의 책을 지원했다. 오는 2014년까지 해외에 설립된 모든 한국학교에 맞춤식 도서를 지원할 계획이다.
 
연강재단은 지난 1978년 설립 이래 장학, 학술,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두산의 장학학술재단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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