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22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전일 시장 동향과 특징주>
◇동향 = 대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며 코스피, 코스닥 동반 하락. 미국 증시는 주택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HP의 회계 부정 및 벤 버냉키 의장의 재정절벽 우려 발언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혼조세로 마감.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그리스 재무장관 회담 연기 및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간의 휴전협상 불발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세로 전환, 외국인 선물매도와 차익실현성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며 1880P선을 이탈하기도 했으나, 외국인 매수세 유입으로 낙폭을 축소, 소폭 내림세로 마감. 500P선을 회복하며 강세로 출발한 코스닥은 기관의 매수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로 하락 반전하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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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033780) = - 대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며 불안한 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 방어적 성격 및 배당 메리트가 부각되며 강세. 한편, 프리미엄 브랜드 ‘토니노 람보르기니’가 중국에 이어 홍콩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를 필두로 내년 초 러시아와 대만, 두바이 시장 진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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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텍(052710) = 세라믹 소재 전문 제조업체로서, 부품 업종 내 중국 관련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기업으로 부각되며 중국 휴대폰시장 성장 수혜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스마트폰의 하드웨어 사양이 고도화될수록 주력 제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 로컬 업체의 매출 기여도가 올해 31%에서 2013년 40%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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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스타(090370) = 중국 디샹그룹의 모태회사인 위해방직집단수출입유한책임공사와의 전략적 제휴 소식에 이틀쨰 상한가. 디샹그룹은 위해방직그룹과 체리그룹 등의 계열사를 보유한 중국 최대 패션의류 수출기업으로서, 이번 제휴를 통해 디샹그룹과의 시너지 창출 및 기업 가치 제고 기대.
<단기 유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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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금속(109860) = 크롤러크레인 트렉슈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국내외 경기둔화에도 불구 제품다변화를 통해 2012년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전망. 글로벌 광산 개발투자 확대에 따른 초대형 굴삭기 투랙슈 수요 증가세 지속 전망. 독창적 아이템으로 가격 경쟁력, 일괄공정체계로 원가경쟁력, 지속적인 캐파증설로 규모의 경제 확보 등을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가능성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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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케이전자(033160) = 최근 본딩와이어 시장은 비용부담이 큰 골드(Gold)본딩와이어의 대체품으로 구리를 사용한 본딩와이어(PCC;Pd Coated Copper Wire)가 개발돼 시장 구조의 변화가 진행 중임, 동사는 글로벌 구리본딩와이어 시장에서 일본 NMC사에 이어 M/S 2위 기록 중. 현재 구리본딩와이어는 대만 패키지 업체들로 주로 공급되고 있으나, 향후 국내 칩메이커들로도 공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 PCC의 매출 확대로 인해 2%대에 불과하던 영업이익률은 점진적인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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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016170) = 2013년 음원가격 상승으로 멜론 서비스의 가입자당 매출액(ARPU) 증가와 함께 SKT와의 공동 마케팅으로
인한 가입자 증가에 따른 성장성 부각 가능성. 저작권 보호, 컨텐츠 수요 확대 등 우호적인 산업, 보유 아티스트 라인업 확대, 수직 계열화된 사업부문의 경쟁력, 경쟁업체 대비 저평가 매력 등을 주목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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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130960) = 모바일 기기 확산과 유통채널 다양화로 인해, 고성장이 예상되는 컨텐츠 산업의 거의 모든 분야(게임, 영화, 방송, 음악 및 공연 등)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안정적인 성장동력을 내재.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나, 신규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출시, 방송 부문의 프로그램 경쟁력, 다수의 영화 라인업, 비용 통제 등을 감안할 때 4분기 실적 개선 기대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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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121440) = 스크린골프 라운딩수 증가와 유료라운딩율 상승으로 네트워크 매출 호조, 신제품 골프시뮬레이터 비젼의 양호한 매출 등을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 매력 재부각 가능성 상존. 또한 골프존 아카데미, 골프존 마켓 등 기존 신규 사업 외에 무료 필드 부킹과 디지털 캐디 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추가 수익원 발굴 노력을 주목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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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004370) = 흰국물 라면의 퇴조, 적극적 신제품 출시 효과, 시장경쟁 완화, 경쟁사의 가격 인상 등으로 인해 3분기 라면시장 점유율은 66.1%( 2분기 63.7%)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 영업이익 개선 모멘텀 재개 예상. 프리미엄 라면을 중심으로 한 라면시장의 성장 가능성, 고가품 비중 확대, 이익 가시성 강화, 규제 리스크 완화 등을 감안할 때 추가 상승 여력 상존.
<중장기 유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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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006260) = 2013년에는 LS전선과 LS산전의 실적 개선 예상. LS전선은 고수익 제품인 해저전력선의 해외 프로젝트가 실적에 반영되고 중동 초고압 전력선의 호황기 진입에 따른 실적 개선 예상. 또한 LS산전은 이라크를 필두로 동남아시아 시장으로의 확대, 신규 사업 적자 축소 등으로 영업이익 개선 예상. LS니꼬동제련도 도시광산 자회사의 성장으로 이익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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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이엔씨(065570) = 방산부문의 안정적인 수요, 선박안전 관련 규제 강화(Solas협약. 어선법), 일본 및 중국으로의 수출 확대 등으로 안정적인 실적 개선 모멘텀 지속 예상. 연평균 15% 이상의 성장세, 20%를 상회하는 영업이익률, 안정적인 재무구조, 우호적인 시장 환경 등을 감안할 때 리레이팅 가능성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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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 = 갤럭시S3의 판매 호조에 따른 스마트폰 판매 증가 및 이익률 상승으로 안정적인 실적 흐름 지속. 최근 갤럭시노트10.1의 호평에 힘입어 태블릿의 경쟁력 부각. 휴대폰 부문의 캐시카우 역할이 지속되는 가운데 반도체 실적 개선 본격화로 2013년에도 실적 개선 모멘텀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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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035420) =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높은 검색 점유율 유지. 모바일 인스턴트 메신저인 ‘라인(LINE)’의 일본 등 해외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로 중장기 성장원 확보. 위닝일레븐 온라인 등 신규 대작 게임들의 출시로 웹보드게임 부진을 만회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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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002380) = 금년 하반기부터 주택 입주량이 3년 만에 증가세로 반전함에 따라 이익의 Down-side Risk 완화. 전략적지분 매입을 통한 Captive market(올해 1월에는 에버랜드 주식 매입)을 확보하고 있어 경쟁업체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이익 안정성 확보. 전방산업의 업황 바닥 통과 가능성, 수직 계열화를 통한 시장 지배력 강화, 이익 안정성 등을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가능성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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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051910) = 업황 부진에도 불구, 다각화된 사업구조와 높은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으로 안정적인 이익 구조가 유지되고 있으며 LCD용 유리기판, 2차전지 등 장기 성장성을 주목할 필요. 석유화학 제품의 스프레드 개선, 정보전자소재 및 전지 제품의 판매량 증가 등으로 3분기에는 실적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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