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5일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에 LG 베스트샵 강남본점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전시 제품과 공간 구성을 차별화하고, 고객 체험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플래그십 매장으로 프리미엄 가전시장을 공략할 목적으로 만들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주요 전략제품을 모두 체험해 볼 수 있는 '원스톱 명품관'을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84인치 울트라HD TV를 비롯해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G', 세계 최대 용량 '디오스 V9100' 냉장고,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LG-바이킹' 등을 대거 전시했다.
이외에도 3D 레이싱 시뮬레이터와 스마트 TV 콘텐츠 체험존, 최신 스마트폰 및 울트라북 등 IT·모바일 제품 전용공간 등의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LG 베스트샵 강남본점은 ▲체험과 편의 공간을 확대한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 ▲최첨단 전략제품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명품관' ▲유리 소재와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 외관으로 소통하는 '오픈형'이 특징이라고 LG전자는 강조했다.
최상규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편의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라며 "국내 전자매장의 랜드마크로서 최신 트렌드와 최첨단 제품을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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