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난방관련주, 기온 급강하에 줄줄이 강세
2012-11-14 09:51:03 2012-11-14 09:52:50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서울의 최저기온이 올 가을 처음 영하로 떨어지는 등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자 난방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43분 현재 경동가스(012320)는 1.4% 오른 7만9800원을 기록 중이고 삼천리(004690)는 3.48% 오른 11만900원에 거래되며 두 종목 모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대성에너지(117580), 서울가스(017390), 인천도시가스(034590) 등도 동반 상승세다. 지역난방공사(071320)는 전날 52주 신고가 경신 후 이날 2% 강세 흐름을 보이다 현재 약보합권으로 돌아섰다.
 
난방관련주는 최근 원전 가동 중단에 따른 전력난 수혜주로도 언급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지역난방사업의 경우 연간 5~6% 공급 세대수가 증가해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