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지역난방공사(071320)가 정부 규제 완화로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는 분석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13일 지역난방공사는 전날보다 1.02% 오른 7만91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3.45% 오른 8만10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까지 사흘 연속 상승세다. 기관이 전날까지 8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유입시키고 있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지역난방공사에 대해 유가와 LNG 가격 안정화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동양증권은 전기판매사업 확장을 통해 과거에 비해 정부규제 영역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으며, 향후 양호한 수익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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