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IBK투자증권은 13일
청담러닝(096240)에 대해 2013년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원을 유지했다.
손주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 236억원, 영업이익 37억원으로 작년대비 각각 0.6%, 11.1%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에 대해 "금번 실적의 특징은 클루빌 가맹점 중 20개에 해당하는 일회성 가맹비와 에이프릴 어학원 가맹비(국내 4곳, 해외 4곳), 청담어학원에 공급된 신규 프로그램의 매출인식으로 요약된다"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한편 우려했던 자회사 대여금 관련 상각비 비용도 점진적으로 마무리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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