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이트레이드증권(078020)은 오는 15일 국내 원자재 업체 실무자와 금융투자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제3회 글로벌 원자재 포럼(Global Commodity Forum)’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투자자들의 리스크 관리와 투자의사 결정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포럼은 에너지, 농산물, 금속을 주제로 진행되며 해외 투자은행 관계자와 국내 주요 연구기관의 연구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프리스 바쉬 (Jefferies Bache)의 앤드류 르보(Andrew Lebow)가 에너지 섹터의 기조 연설을 담당한다. 이어 금속섹터는 같은 회사의 엘리자베스 맥킨타이어(Elizabeth Mclntyre)가, 농산물 섹터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한석호 곡물관측팀장이 진행한다.
내년 상품시장 전망은 강유진 이트레이드 증권 연구원을 비롯한 해외 시장분석가들이 발표할 예정이다.
김종빈 이트레이드증권 리테일홀세일사업부 대표는 “올해로 3회를 맞는 원자재 포럼은 매회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개최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은 오후 4시부터 시작되며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세쿼이아 홀에서 진행된다. 문의는 이트레이드증권 해외선물팀(02-3779-8300)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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