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지난 28일 울진 2호기가 발전을 중지한 데 이어 29일 월성 1호기도 발전을 멈췄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9일 월성 1호기가 발전기 출력 69만kW로 정상 운전중 29일 저녁 9시39분쯤 발전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원자로 출력은 60%를 유지 중이며 발전기만 정지된 상태다.
월성 1호기는 가압중수로형 67만9000킬로와트(kW)급으로, 지난 1982년 11월에 가동을 시작했다.
현재 터빈 발전기만 정지된 상태로 원자로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다. 한수원은 월성 1호기의 정지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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