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역 한정판 위스키 '임페리얼 클래식12 시티 에디션-광주'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말부터 국내 대도시를 중심으로 임페리얼의 투명 라벨에 각 지역의 특색을 담아 디자인한 '시티 에디션'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광주는 평창, 제주, 부산, 대구에 이은 다섯 번째 지역이다.
광주 에디션은 병목 부분에 '광주'란 지역명을 새기고 라벨 디자인은 빨강, 파랑, 노랑의 강렬한 원색을 사용해 불꽃, 폭죽과 같은 축제의 이미지와 빛의 흐름을 표현해 '빛 고을' 광주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 대표적인 자연유산인 무등산 서석대를 세련된 그래픽으로 담아내 광주의 아름다운 자연 절경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500ml 기준 2만4915원으로 일반 임페리얼 클래식12의 가격과 동일하며 가정용은 지역 내 대형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관계자는 "위스키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밀착형 마케팅을 위해 마련한 시티 에디션이 소비자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차별화되는 마케팅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지역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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