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다음달 1일자로 장 마누엘 스프리에(49.전 페르노리카 영국 사장)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장 마누엘 스프리에 신임 사장은 지난 1990년 페르노리카 그룹의 내부 감사직(Internal Auditor)을 수행한 이래 22년간 페르노리카 그룹에 몸담아 왔다.
그는 1998년부터 2003년까지 페르노리카 지주회사의 재무담당 임원을 역임했고 2005년부터 페르노리카 코리아 합류 전까지는 페르노리카 영국 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페르노리카 그룹의 성장에 기여했다.
프랭크 라뻬르 전임 사장은 미국 페르노리카 아메리카 트래블 리테일의 최고경영자(CEO)로 승진 발령받았다.
한편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위스키, 보드카, 와인, 리큐르 등을 판매하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주류 메이커 페르노리카(Pernod Ricard) 그룹의 한국 법인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프리미엄 위스키 임페리얼을 비롯해 발렌타인, 시바스 리갈, 로얄 살루트 등의 최고급 위스키 브랜드를 수입,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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