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CJ프레시웨이, 3분기 실적 부진 실망감에 약세
2012-10-24 13:46:33 2012-10-24 13:48:08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CJ프레시웨이(051500)가 증권가의 잇따른 목표가 상향조정에도 불구하고 3분기 실적 부진 실망감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후 1시34분 현재 전일보다 1600원(4.13%) 오른 3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전날 3분기 영업이익이 4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8.5%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4480억원으로 16.1%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5억원을 기록해 61.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증권가는 CJ프레시웨이의 목표가를 일제히 상향조정했다.
 
남성현 흥국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지만 중장기 성장에 대한 긍정적 시각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3만21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강희영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높은 성장성과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고려해 목표가를 3만6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반면, 김민정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가 가파르게 올랐다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중장기 성장성을 반영해 목표가는 3만9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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