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강원혁신도시 일반상업용지 15필지 공급
2012-10-22 16:59:51 2012-10-22 17:01:36
 
[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강원혁신도시 일반상업용지 15필지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판매 예정가가는 9억원∼32억여원(㎡당 188만원∼202만원)으로 신청은 25일 LH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일반경쟁 입찰방식으로 공급된다.
 
B-3블록 공동주택 5개 단지와 한국보훈보지의료공단, 대한적십자사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5개 이전 공공기관에 접하고 있어 입지여건이 우수하다.
 
현재 강원혁신도시 내 청사를 착공한 이전공공기관은 보훈복지의료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및 북부지방산림청이다. 다음 달에는 대한적십자사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이 청사착공을 예정하고 있다.
 
LH 관계자는 "지난 6월 공급한 B-3블록 분양아파트는 현재 70%의 계약률을 보이고 있고 단독주택용지 또한 전량 매각됐다"며 "용문∼서원주 구간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과 향후 제2영동고속도로 신설, 수도권전철 연장 개통 예정으로 강원혁신도시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평가했다.
 
자세한 내용은 토지청약시스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강원지역본부 강원혁신도시사업단(033-769-0410, 049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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