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오비맥주는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도전자들이 참여한 '카스 라이트' 신규광고 '업앤다운(UP&DOWN)' 편을 CJ E&M 계열 방송을 통해 방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 로이킴, 정준영, 딕펑스 등은 빌리 모어(Billy More)의 곡을 댄스, R&B, 록 등 다양한 버전으로 표현했다.
원곡의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를 살린 각기 다른 버전의 노래는 카스 라이트의 '맛은 올리고, 칼로리는 내리고'란 제품 콘셉트와 맞는 가사가 반복돼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또 방송 중간 '지금은 카스 라이트를 다시 채울 시간'이란 카피와 함께 마시던 캔을 정리하고 최종 탈락자를 보기 위해 준비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을 담은 시보 광고도 방영된다.
카스 웹사이트와 페이스북에서도 이번 신규 광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등 채널에서는 15초 광고에서 담지 못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송현석 오비맥주 마케팅 상무는 "출연자들의 개성과 열정이 제품의 트렌디한 이미지와 맞는다고 판단해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며 "젊은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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