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외신에 따르면 17일 파나소닉은 매출 부진에 따라 오는 2013년 LCD 패널 생산을 대폭 줄이기로 결정했다.
파나소닉은 앞으로 TV 대신 태블릿 등 중소형 패널 생산에만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파나소닉 LCD TV 판매는 플라즈마 TV 패널 판매 감소에 따라 전년 대비 1300만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해 흑자전환은 어려울 전망이다.
파나소닉은 생산 감축에 따라 모자라는 패널은 해외 업체로부터 조달받을 계획이다.
올해 파나소닉의 외부 조달 패널 비중은 70%까지 높아지며 오는 2013년에는 비중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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