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카메라 제조업체
아이디스(143160)는 18배 A/F 줌렌즈 일체형 카메라를 다음해 1월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MNC110Z/120Z는 각각 1메가(HD), 2메가(Full-HD) 픽셀의 초 고해상도 영상 및 4.7~84.6mm 범위의 줌렌즈 탑재로 광각에서 망원까지 다양한 감시 범위를 제공해 방범, 대규모 시설, 옥외 감시 등 고해상도 줌 기능이 요구되는 장소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MNC110Z/120Z는 H.264 Main Profile의 초고화질 영상의 실시간 30ips 전송은 기본, 아이디스만의 특화된 네트워크 기술인 트리플 스트리밍(3가지 해상도의 영상 전송) 및 VBR(가변 비트레이트)/CBR(고정 비트레이트)기술 적용, 그리고 사용자 보안 기능 등 세세한 분야까지 고려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이 밖에도 통합관리 소프트웨어 및 스마트폰 연동 기능을 제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않는 감시솔루션을 비롯해 ONVIF프로토콜, SD(SDHC)메모리, 양방향 음성통신, PoE, 최대 10명의 동시접속, 프라이버시 존 기능 등 세부적인 사용자 배려가 돋보인다.
아이디스는 DVR뿐만 아니라 IP시장에서도 혁신적인 제품들을 꾸준히 출시하며 보안시장의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