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43.9% "커피 '맛'이 '가격'보다 중요"
2012-10-16 13:45:43 2012-10-16 13:47:21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직장인이 커피숍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맛’이라는 설문조사결과가 나왔다.
 
방송미디어 전문 취업 포탈사이트 미디어통은 9월25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직장인 401명을 대상으로 커피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커피숍을 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으로 43.9%의 직장인이 ‘맛’을 꼽았다고 16일 밝혔다.
 
이어 응답자의 24.9%(100명)은 '가격'이라고 대답했고, 그 뒤로 위치 20.2%(81명), 분위기 6.3%(25명), 친절도 2.9%(12명)를 들었다. 기타의견으로 종업원의 호감도, 청결도, 쿠폰 및 이벤트 서비스가 많은 곳 등이 있었다.
 
‘커피가 가장 생각날 때는 언제인가요?’라는 질문에는 49.1%(197명)의 응답자가 ‘아침 출근길, 오전근무시’라고 답했으며, 27.4%(110명)가 ‘점심식사 후’라고 답했다. 그 밖에도 ‘오후 근무 시’ 17.4%(70명), ‘야근할 때’ 4.24%(17명), '퇴근할 때' 1.75%(7명) 로 나타났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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