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G' 美 출시 앞두고 이색체험행사
2012-10-12 11:22:49 2012-10-12 11:24:08
[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LG전자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CTIA 무선통신박람회(CTIA Enterprise & Applications)'에서 하반기 대작 '옵티머스G'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샌디에고 시내 중심가의 하드록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계를 뛰어넘다'라는 주제로 'Q 슬라이드', '크리스털 리플렉션' 등 옵티머스G만의 사용자 경험(UX)을 미리 접할 수 있도록 꾸몄다.
 
LG전자는 행사장 내 수영장 위에 투명한 바닥을 마련해 물위를 걸을 수 있도록 했다. 화면의 투명도를 조절해 하나의 디스플레이에서 서로 다른 2개의 전체 화면을 동시에 볼 수 있는 Q 슬라이드를 형상화하기 위해서였다. 
 
또 발광다이오드(LED) 벽과 라이팅 쇼 등을 통해 빛의 각도에 따라 반짝이는 옵티머스 G의 뒷면을 표현했다.
 
LG전자(066570)는 미국 이동통신사 AT&T와 스프린트 등을 통해 이달말 옵티머스 G의 예약판매를 시작하고, 다음달부터 정식 판매에 나선다.
 
◇ LG전자 모델들이 '옵티머스G'를 소개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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