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한국증권금융이 10일 서울 구로구 오류동 소재의 다문화어린이를 위한 대안학교, 지구촌학교에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창립 57주년을 맞은 한국증권금융은 이번 후원금 전달을 시작으로 한 달 간 5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총 86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다채로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내 동호회를 중심으로 한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도 실시한다. 사내 축구동호회는 어린이 축구교실을 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등포역 인근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토마스의 집’에서 노숙인을 위한 사랑의 밥퍼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한국증권금융 관계자는 “창립 57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어려운 처지에 있는 어린이에게는 희망을, 소외된 계층에게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사회적 책임 경영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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