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스마트게임즈에서 개발한 웹전략 게임 ‘삼국야망’의 국내 독점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발표했다.
삼국야망은 클릭과 기다림의 연속이었던 기존 웹게임 방식에서 탈피해, 직접 전략을 수립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진행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역동적이고 화려한 전투 애니메이션, 9종류의 진법과 34가지의 병과를 활용한 다양한 전략들도 큰 재미와 높은 몰입도를 제공한다.
이미 두 차례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CBT)를 통해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게임성과 대중성을 입증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향후에는 모바일 디바이스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다.
허진영
다음(035720) 게임서비스본부장은 “우수한 개발력을 가진 국내 개발사가 역량을 총동원해 만들어낸 차세대 웹게임 ‘삼국야망’을 다음 게임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안정적인 서비스와 운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많은 분들이 즐기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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