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 지분 매각은 재무구조와 주가에 긍정적”이라며 “3분기 수익이 과열 마케팅경쟁으로 부진한 데 2700억원 이상의 매각차익이 반영돼 이를 상쇄할 것이며,
SK하이닉스(000660) 인수로 늘어난 차입금 5조8000억원의 부담을 다소는 줄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SK텔레콤은 이날 보유중인 포스코 주식 중 절반 가량인 124만주(1.4%)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이는 지난 4월 포스코가 보유중인 SK텔레콤 지분의 절반을 매각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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