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대신증권(003540)은 주식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인 이토마토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증권통'을 통해 지점계좌 주문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는 대신증권의 '크레온(CREON)'계좌를 사용하는 고객에게만 주문거래 서비스가 제공되었지만, 이번 추가제휴를 통해 좀 더 많은 고객에게 서비스가 확대된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최근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폰 증권거래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투자자들에게 각광받는 증권통과 추가제휴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증권통은 사용자중심의 편리한 화면UI와 빠른 시세제공 등이 강점인 스마트폰 어플이다. 로그인 없이 관심종목의 시세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각종 투자정보와 이토마토에서 제공하는 증권방송, 투자클럽, 종목진단, 알리미 서비스도 제공되며 주문거래까지도 가능하다
또한, 증권통에서는 최근 안드로이드 업그레이드 버전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e cream sandwich)환경에 맞도록 발빠르게 새 단장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편리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갖추었으며, 빠른 터치감과 안정성, 주문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증권통은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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