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차례상 차리기부터 게임까지"..스마트TV 앱 소개
2012-09-20 16:20:17 2012-09-20 16:21:27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삼성전자(005930)가 20일 한가위를 앞두고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스마트TV 앱을 소개했다. 
 
'제사상 차리기' 앱은 어렵고 헷갈리는 차례상 차리기와 절하는 법, 지방 쓰는 방법을 알기 쉽게 그림으로 설명하고, 그림 퀴즈를 제공해 온가족이 손쉽게 예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스마트TV 리모콘으로 즐길 수 있는 '윷놀이' 앱과 음성과 손짓으로 TV를 조작할 수 있는 '앵그리버드' 앱으로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특히 '앵그리버드' 앱은 기존 게임 앱과 달리 게임 방식에 동작인식을 결합해 TV의 대형화면에서 직접 손으로 새총을 당겨 게임 캐릭터를 조종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2012 런던 게임' 앱은 달리기, 역도, 창던지기, 양궁 등 6개 주요 올림픽 종목에 걸린 금메달에 도전하는 게임으로 TV와 연동한 스마트폰을 통해 가족이 각자의 게임 캐릭터를 조종할 수 있다. 
 
그 밖에도 VOD 앱인 '씨네21'에서는 최신 영화를 비롯해 각종 영화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런칭 이벤트로 다음달 15일까지 영화 30편이 무료로 제공돼 집에서 편안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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