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중국 제조업지표 부진..2000선 이탈(12:16)
2012-09-20 12:23:37 2012-09-20 12:24:48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11~12시 구간대에 2000선을 이탈했다.
 
중국의 9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47.8을 기록해 11개월 연속 기준선을 밑돌았다는 소식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20일 오후 12시1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58%, 11.74포인트 내린 1996.14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45억원, 675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기관은 116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종이 0.6% 상승하는 가운데 종이목재(0.6%), 전기가스(0.6%), 비금속광물(0.4%), 철강금속(0.3%) 업종도 오르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업종은 6.4% 하락중이며 증권(1.4%), 전기전자(1.2%), 운송장비(1.1%), 화학(0.8%)업종도 내리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투자 축소 소식에 3.1 상승중이며 일진디스플(020760)레이는 터치패널 생산라인 증설 소식에 3.8% 상승하고 있다. 하나투어(039130)는 실적 개선 기대로 4.3% 오르고 있다.
 
반면 SK이노베이션(096770)은 유가 하락 소식에 4.3% 하락중이다. 정치테마주인 미래산업(025560)은 하한가 잔량이 주로 9800만주로 증가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기관매수로 0.4% 오른 530.17을 기록중이다.
 
파라다이스(034230)는 중국인 관광객 유입 기대로 4.0% 상승하고 있다.
 
에스엠(041510),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는 신사업 기대와 이익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에 각각 5.0%, 6.4% 올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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