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금융감독원은 서부전선 1군단 사령부를 방문해 군 장병들에게 금융상담과 교육을 실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금감원을 비롯해 하나은행, 농협중앙회, 신용회복위원회 등 8개 서민금융기관이 함께 참여해 소관분야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금융취약계층에게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사랑방버스가 출동해 장병들의 금융민원을 즉석에서 상담하고 고충을 해소했다.
또한 문정숙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수도권 방어의 최첨단 지역인 서부전선을 철통 경계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향후 금감원은 60만 군장병의 금융권익 강화와 금융이해도 향상을 위해 금융사랑방버스의 상담활동과 방문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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