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농협목우촌은 한돈자조금사무국이 주관하고 한국육가공협회와 대한영양사협회가 공동추진하는 '2012 육가공품 학교급식 지원사업'에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선정으로 농협목우촌은 전국 550여개 초·중학교에 친환경 브랜드인 '순진무가' 프랑크소시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순진무가'는 '순수하고 참된 것 이외에는 더한 것이 없다'는 의미의 브랜드 슬로건으로 100%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하고 첨가물은 최소화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김용철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 급식관계자에게 국내산 육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려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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