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신공항 테마주인
영진인프라(053330)가 감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개장과 동시에 하한가로 떨어졌다.
18일 오전 9시29분 현재 영진인프라는 가격 제한폭인 160원(14.81%) 내린 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영진인프라는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80% 감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감자 후 자본금은 319억원에서 63억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감자 기준일은 오는 12월3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12월24일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