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닌텐도의 새로운 게임기기인 '위 유’(Wii U)가 오는 12월8일 처음으로 발매된다.
Wii U 프리미엄 제품은 3만1500엔(45만7000원), 베이스 제품은 2만6250엔(38만1000원) 가량으로 가격이 책정돼 판매될 예정이다.
Wii U에서는 Wii 모션 플러스와 함께 Wii 리모콘도 지원될 전망이다.
Wii U와 동시 발매 예정인 '닌텐도 랜드'와 '메트로이드 블래스터(Metroid Blaster)’, '더 레전드 오브 젤다 : 배틀 퀘스트'에서도 Wii 모션 플러스 기능이 포함된다.
또 '애니멀 크로싱 :스위트 데이(Animal Crossing: Sweet Day)’와 '루이지의 고스트 미션(Luigi’s Ghost Mansion‘에서는 Wii 리모콘에 의한 조작이 지원된다.
닌텐도는 보통 추수감사절에 맞춰 새 제품을 출시해왔기 때문에 11월8일로 출시가 점쳐졌다.
닌텐도DS 라이트, 닌텐도3DS, Wii 등이 대표적이었만 이번 Wii U는 이례적으로 추수감사절 한달 뒤인 12월8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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